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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없음] 명량이 흥행한다면 90%이상은 최민식의 몫인듯 싶습니다.
게시물ID : movie_31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이복스
추천 : 6
조회수 : 71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8/01 01:37:43
 류승룡, 김명곤, 조진웅이 이렇게 존재감에서 밀릴 배우들이 아닌데..
스토리가 지리멸렬 수준인 걸 감안해도..최민식의 존재감과 열연이
압도적이네요. 정말 간만에 받는 느낌이랄까요.

 근데..그것 말고는 너무 허술한 영화에요. 고증이나 CG를 제외하더라고..
붕 떠있거나 너무 어색한 조연들(특히 이순신 아들 역할 하신 분과 고경표는...),
중간중간 오글의 극치를 달리는 연출과..몰입안되는 일본어발음..총체적
난국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영화 자체는 별로 였어요.

 그래도 재미 있었습니다. 최민식의 열연 단 하나 때문에요. 근데 딱
그것 뿐입니다. 최민식의 연기를 좋아하거나 좋게 평가하지 않는
분이라면..보지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영화가 흥행한다면 적어도 90%는 최민식의 몫이고 나머지는 사회현실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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