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면 우리가 국회 과반을 차지하고 있던 시절이 있었죠.
아무리 우리가 지지하는 그들이 마음에 안들었더라도
그래도 우리가 지지하는 사람들이 국회 과반은 차지하고 있었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당을 떠나며 국회 과반을 포기하게 되버렸죠.
그 사람들이 누굴까요..
제가 공부가 부족해서 그 시절 정확한 사정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국회 과반 분명 가지고 있는데!!
국회 과반 뺏겨가면서 당을 떠나야만 했나..
그 이후로 이렇게 정권을 두번이나 넘겨주고...
국회 자리 하나하나 얻기가 어렵고
표밭이던 곳까지 내주는 상황까지 오는데...
그때 그렇게 국회 과반 쿨하게 한나라당에게 넘겨주면서
떠났어야만 했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