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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 말은 하고 싶지만..
게시물ID : soju_45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45d
추천 : 0
조회수 : 5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01 06: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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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원래 눈팅러입니다. 술이 취해야 댓글이나 달 정도로 소심하죠.

새벽3시까지 친구하고 두루치기에 소주 한 잔(각 2병)했죠. (맥주 1병은 카운트에서 뺍니다)
기분 좋게 먹고 들어와서 베스트 둘러보고 있었는데..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24720&s_no=924720&page=1
윗글을 봤죠.

기분이 좋아지는 글이라서 댓글로 더 좋게 만들 수 있을까 싶어(친구들끼리 술 한 잔 더 권하듯이) 30분 정도 댓글도 달고, 검색을 해 봤는데 가장 해상도 높은 유튜브 동영상이 
http://www.youtube.com/watch?v=2zlx0Tn8SHI
이네요. (마지막에 특정 종교 포교의 말이 들어가 있어요.. 그다지.. -_-)

30분 정도의 검색으로 알아보았지만, 바로 위의 동영상은 그 게시판엔 맞지 않는것 같아서 제가 댓글로 달기 망설여지더군요.(원본은 이거네요..  이런말 하기는 싫었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480p 영상을 다운 받아서 뒷부분을 자르고나서 240p로 만들어 올리신것 같아요.

http://www.youtube.com/watch?v=J6xIwLGdUWU
이건 월남패망과 공산주의와, 안보의식, 그런 말을 하는군요.

하지만 그걸, 이런 것(위의 두 영상)도 있다라고 거기에 쓰다가..  아! 내가 술 취했구나.. 이렇게 느꼈어요.
그래서 댓글 쓰던거 지우고..
그래도 술 취했고, 30분간 검색한게 아깝기도 해서, 이 게시판에 제 술 주정을 올립니다.
거기에 댓글로 할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말을 하고 싶어서요. ㅎㅎ

'좋은글'게시판에 올리신 분의 편집을 전 지지 합니다.(진지는 소주 2병과 두루치기)

이거 쓰다보니 1시간이 넘게 지나갔네요.(아래위로 왔다갔다 하면서 수정하다보니, 두서가 없는것 같아요)
창밖은 밝아왔고, 술은 아직 깨지 않고..
두달 전 가족들과 맛있게 먹은 술자리 사진으로 제 술주정을 마칩니다.(글 많이 쓰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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