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닼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
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러니까..
은행계좌에 한국돈으로 25만원이 있었는데(CT)
기숙사 최종bill로 9만원
오늘이사하면서 택시비 2만원
호텔예치금 11만원.....
점심값1만원
약 2만원....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요...
일단 토요일(한국시간 일요일 새벽1시)에 비행기를 타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기숙사계약만료로 공항 근처호텔로 왔는데요...
먹을게 없어요....
라면 몇개 들고왔는데...
먹을 방법이 없어요....
(식당에서 사먹으면 비싸잖아요)
뽀글이로도....
그래서 어차피 주문받은거 사러 토이저러스 한번 가야되서
토이저러스 갔다가 근처 마트에서 냉동이라도 사 와서 전자레인지 돌려먹을라고 했는데
딱.... 저 책 4권사고...
돈이 없ㅋ음ㅋ
냉동 4개 사면 최소 13~14달러인데
현금 9달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혹시나 하고 3개 사 봤는뎈ㅋㅋㅋㅋㅋ
9달러 76센틐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남은 6끼중 2끼는 굶게 되었습니다......(2끼는 호텔에서 아침제공)
호텔 예치금은 진짜 생각도 안했는데 젠장ㅋㅋㅋㅋㅋㅋ
물론 나중에 돌려받을 돈이지만 당장 카드에 돈이 없어 먹을걸 못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어쨌든
잡설은 집어치우고
결론은 오늘 사온 마이크로 시리즈 4권입니다
예전에 산 것 까지 합쳐서 8권 모았네요
여기에 다른 코믹스 볼륨 6권도 ㅋㅋㅋㅋ
이제 이틀뒤면 돌아가는데
미국와서 배우고 겪은 것 중 가장 기억나는게
0.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니.....) 여차하면 해외로 튈 능력과 자신감
1. 포덕질
2. 뉴욕여행
이정도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