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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닉운 박터졌네요
게시물ID : cyphers_85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라이드
추천 : 0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08 21:00:10
유닉들 때문에 당황해서 경황이 없어서 음슴체



1. 그랑플람 수하물이 한판 남았을 때 심심해서 합성을 돌리고 있었음. 레어를 껴넣어서 2레3언 합성을 해도 나오는 건 퍼렁색 글자의 언커먼템들 뿐이였음. 그래서 그냥 한숨 푹푹 쉬면서 안하는 캐릭들 언커먼을 5개씩 넣어서 풀투자합성으로 레어를 만든 다음 2레어(루시, 제레온)에다가 엘리의 3언커를 넣었더니 내 눈에 비친 것은 분홍색 글자....
엘리의 손이 뜬 거였음. 올ㅋ

2. 그랑플람 수하물 열판을 끝마치고, 트루퍼 수리 이벤트 페이지에서 BP를 확인해보니 왠지 400가까이 쌓여있길래 모조리 수리하고 받아온 부스터들을 까는 행사(...)를 했음.
수하물 열개, 레어부스터, DP베이직 부스터, 블루부스터가 쌓여있는 자태는 보기만 해도 기쁨이 샘솟았음.
하지만 이제껏 부스터를 몇천번 까면서 느낀 바로는 기대를 하면 분홍색 글자는 커녕 보라색 글자도 구경도 못해본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딱히 기대는 하지 않았음.
그런데 베부를 까자 내 눈에 보인 것은 지뢰 할파스.. 웨슬리 지뢰4링이였음. 사실 구급의 할파스를 줬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최근 웨슬리를 시작해서 링이 하나도 없는 나는 그걸로 만족했음.
사실상 베부까지는 할파스 빼곤 별 수확 없이 지나갔지만, 아무 생각 없이 누른 블루부스터에서는 또다시 영롱한 분홍빛이 모니터를 장식했음.
디바인 그레이스인지 그레이스 디바인인지... 여튼 미아 머리유닉이 뜬거였음ㅋㅋㅋㅋㅋ 한달전에 미아가 기본룩일 때 인게임에 실망하고 템 싸그리 갈아버렸을 때 같이 갈아넣어진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이 정말 좋았음. 근데 이게 끝이 아니였음.

3. 기쁜 마음으로 캐릭터세팅에 들어가서 주캐들을 하나하나 셋팅해줬음.
근데 제이를 셋팅해주려 들어가는 순간 눈에 띄는 것은 역시나 영롱한 분홍빛 글자!
패스티스트 건(손)이였음. 부스터에서 떴는지 갈다가 그냥 떴는지 출처를 모르겠는 유닉이였지만 기뻤음.

오늘은 유닉복 터져서 기분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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