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폰카든 간에,

암부노이즈 심하고 화질 나쁜게 사실이잖아요.

하이마트 가서 십만원짜리 디카 아무거나 집어와도 폰카 어떤것 보다 좋습니다.

애초에 센서부터가 코딱지만하고 렌즈도 콩알만해서 빛을 담는 양도 부족하고, 줌도 불가능한게 폰카다 보니 한계가 있습니다.

폰에 들어가는 폰카의 원가가 만원 언저리 입니다.

쉽게 말해서 중국산 싸구려 디카보다 싸요. 그리고 싼만큼 부족하죠.

스맛폰 폰카 이리저리 비교하고, 또 그게 구매의 조건이 되는것 보니 좀... 당황스럽더군요.

스맛폰 폰카는 어떤제품이든 간에 스냅사진용으로도 부족한 성능입니다.

더우기 찍어놓고 리사이즈해서 웹에 올렸을때 그거두고 이게 낫네 저게 낫네 할만한 수준이 아닙니다.

구분이 힘들겁니다. 그만큼 거기서 거기에요.

뭐 어떤 제품은 암부노이즈가 적다?

암만 적다 해도 그걸로 어두운곳에서 사진 못찍습니다. 제대로된 결과물을 얻는게 불가능해요.

그게 현시점에서 폰카 그 자체의 한계입니다.

어떤 제품이 더 선예도가 높다?

찍어놓고 웹에 올려봐요. 결국 리사이즈하면 티도 안납니다. 구분이 불가능해요.

좀더 나은 성능이면 좋긴 하겠죠.

그런데 한계치가 분명하다보니 그 조그만 차이로 더 활용도가 늘어나고 말고 하질 못해요.

암부노이즈니 선예도니 뭐니 하는건 결국 DSLR정도의 수준이 되어야, 활용도의 폭이 갈립니다.

그냥 쉽게 말해서 암만 비교해봤자 똑같다 이겁니다.

물론, 정말로 성능 나쁜 폰카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 나오는 폰들 보면 다 거기서 거기에요.

수십 수백만원짜리 DSLR에서나 논쟁이 될만한 부분을 두고

만원짜리 폰카에서 비교하는건 정말 불필요한 일입니다.

특별한 편집기능이나 촬영방법 제공 등 소프트웨어에 대해 이야기 하면 모를까,

폰카의 하드웨어적 성능을 이야기 하는건 의미가 없어요.

기껏해야 만원짜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