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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안희정과 이재명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습니다.
게시물ID : sisa_8542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맑을청
추천 : 22
조회수 : 1765회
댓글수 : 58개
등록시간 : 2017/02/24 17:32:01
한때는 안희정과 이재명에 대해 
기대하고 지지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안희정과 이재명이 대선 앞에서
추악한 민낯을 드러낼 때에도
그래도 저들에게 있는 장점을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들이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잘못된 태도를 버린다면
차차기 대권 후보로 지지할 생각을 여전히 
제 마음 속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시장을 향해서는
마지막으로 가슴 속에서 나오는 고언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http://todayhumor.com/?sisa_853866

그러나 이런 제 바람은 그냥 바람으로 끝나고 마네요.
오늘 안희정이 역선택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경선 포스터를 발표한 순간,
그리고 이재명이 탄핵 전 토론회 하라면서
뗑깡 부리는 것을 본 순간
이제 이들에 대한 기대는 완전히 접기로 했습니다. 

역시 사람은 잘 안 바뀌네요. 
그들에게 희망을 품은 게 제 판단 착오죠. 

이제 저는 앞으로 제가 살아가는 한 
저들을 절대 지지하지 않을 것이고
차기건 차차기건 대권 주자로도 절대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그러나 합법적으로 
저들의 비판을 하고 잘못을 지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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