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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살펴보니 반새누리로는 한계가 있을 듯 싶네요
게시물ID : sisa_5418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따라
추천 : 3
조회수 : 68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8/01 12:06:58

여러 유저분들의 글들을 보고 다른 사이트의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도 보고 
그냥 사람들이 직접 대화하는 것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일단 듣고 보니...

일단 반새누리라는 것만으로는 앞으로 한계가 있을 듯 싶습니다.
여러 유저분들의 순천곡성이야기를 하실 때 경선문제에서 잡음이 많았고 
뉴스기사를 가져오시는 거 보면 같은 야권에서 이정현후보를 도왔다는 기사도 가져오시고
서갑원 후보에 대한 좋지 않는 평가들 그리고 경선에서 인물이 없어 서갑원이 경선되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주도 같은 경우는 아주 초반에는 우근민 전 도지사가  1만 7000명 당원 끌고 새누리당 입당했다는 설 있었을 때부터
야권이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선거였으나 원희룡을 어거지로 데려온건지는 모르겠으나 새인물이라는 느낌으로 전략적으로 데려왔었죠
그러는 사이에 새민련쪽에서는 세월호 사건으로 시끄러울 때 고희범, 김우남 , 신구범 이렇게 예비후보들이 있었는데
그 사이에 신구범이 소리소문없이 추대되면서 제주도 같은 경우는 
도민들이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졌다고 생각했을 정도의 상황도 있었습니다. 
냉정하게 미리 겁먹어서 제주도를 버렸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우근민 전 도지사와 악연과 네거티브 , 비리논란으로 실형도 살았었고... 제주도 같은 경우 우근민, 신구범, 김태환 
이 세사람이 오랜시간 도지사를 해서 피로감이 엄청나게 누적되어있는 상황에서 ... 제 3 후보조차 없었죠...

물론 당 내의 사정들은 당원들이 각 지역에 있는 도당 관계자나 당원들이 더 잘 알 것입니다만
보여지는 모습과 후보들이 각 지역에 맞지 않는 인사이고 무조건 반새누리라는 이름으로 뽑아달라고 한다면 
앞으로도 이기기 힘들 듯 싶습니다.

순천 , 곡성의 경우에는 듣고 찾아보는 이야기들 뿐이라서 확실하지는 않아도 
지역도당 내에서의 잡음과 충돌 그리고 새민련쪽에서 그래도 될 거라는 착각이 만들어낸 참사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이게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면 다음에도 또 패배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결국은 맞춰나가면서 이기려고 하고 기본을 지켜야하는 것 같습니다만
현실적으로 힘들다라고 안일하게 넘어간다면 ... 앞으로도 힘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사건에 대해서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지 말고 여러 사람의 의견들과 정보들을 듣고 한 번 생각해봐야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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