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게 아니고 ㅜ 현재 1억천에 서울에서 아파트를 4년째 살고있는데요 당시에 융자가 7천이 껴있던 집이라서 주변시세보다 싸게 들어왔고 운좋게도 집 매매 의사가 있으신 주인 분들이라 매매가 어려운 시기여서 2년을 전세금 올리지 않고 자동연장 해주셨네요 융자가 껴있기때문에 돈을 올리지 않는다고 하시고 대신 2년뒤에 집을 파실꺼라고 그때까지 살라고 하셨지요 그렇게해서 올해 10월이면 이집에 산지 4년째가 되어 이사를 가야 하는데요 ㅜ 4년동안 아시다시피 서울전세값은 폭등해서 1억 천가지고는 괜찮은 집 구하기가 어려워요 저희는 신혼부부이고 올해 11월에 아기가 태어 나서 ㅜㅜ 결혼 4년차되는 신혼부부예요 그러다보니 시어머님께서 매매보다는 한 2천정도 올려서 전세 연장을 한번 상의해 보라고 하시네요 집주인이 이번에도 매매가 어렵다면 연장을 해주실것도 같은데 문제는 이집에 융자가 4년째 그대로 7천이 남아있다는 건데요 ㅜ 안전하게 전세연장하려면 이사올때 전입신고 해둔게 있느니까 그냥 연장하면 되나요? 아니면 보다 안전하게 전세금 지킬수 있는게 있나요? 저희가 집도 처음 전세 햇던거고 정말.;; 경험이 없어서 잘모르겠어요 융자 7천이여도 이집 안전한건가요? 얼마전 저희보고 집 사겠느냐고 집시세좀 주변 부동산에 물어보래서 알아보니 한동짜리 아파트라 그런가 2억3천정도에 시세가 잡혀있다는데 이집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