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침대에서 일어나 가장자리에 걸터앉아
스마트폰으로 뉴스 검색을 하고 있었습니다.
순간 방귀 아닌 방귀를 발사했는데 그 주위로 약간 알싸한 느낌이 들었죠...
별거아니겠지하며 아침 식사를 하러 부엌에 갔습니다.
식사 도중 갑자기 먹고 있는 반찬들에서 나는 냄새와는 차별이 다른 냄새가
스치더군요... 혹시나하는 마음에 일어나 천덮개가 있는 의자를 보니
의문의 물자국이 있더군요 ㅠ
그것을 보자마자 감지했습니다. 바로 침대에서 발사한 방귀는 똥방귀였던 겁니다.ㅠ
얼른 식사를 마치고 아까 앉은 침대의 시트를 보니 라면 국물 색의 자국들이ㅠ
아... 오랜만의 똥방귀 테러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침대시트와 테러를 가장 많이 입은 팬티는 어떻게 몰래 빨것인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