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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불쌍해요.
게시물ID : freeboard_854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키와크리미
추천 : 5
조회수 : 1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8 01:35:36
처음에 여시측에 스르륵과 오유의 여러 분들이 꾸준히 이야기 하셨었잖아요.
여시측에서 오유와 스르륵에 여러가지 피해를 입혔다는 것,
여시들이 여러 불법 행위를 했다는 것,
기회가 얼마 없다는 것 등등
여시 내에서도 성토하는 이야기가 있었고
오유에서도 여시들 보라고 많은 분들이 그냐들에게 살아나올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죠.
그 글들을 보면서 여시들의 반응이 어떻던가요?
대부분이 들은체라도 하던가요?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자고 자성의 목소리를 내던가요?
험한 글들 뿐이라면 안들으려고 할수도 있는데
자신들을 위해 곱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안 듣고 비웃지 않았습니까?
글들 보면서 법률 상담을 하고 카페 탈퇴하는 등 스스로를 구제하는 행동을 하는 소수는 그나마 자신이 무언가 잘못한게 있는가 하는 생각이라도 하는데
대부분은 그런 생각도 안합니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아예 듣지 않는거예요.
생판 남이라고 해도 자신을 위해 충고를 해주고 이야기를 해주면
최소한 들어는 보면서 생각해보고 자신을 생각해주는 것에 대해 고마워할줄 알아야 합니다.
그걸 받아들이거나 거절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죠.
자기를 위한다고 상냥하게 이야기하는 호구님들을 모두 무시하는 것 보세요. 조롱하고 되려 트집 잡자고 하는거 보세요.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사람들이예요.
우리가 불쌍히 여긴다고 그녀들이 그 사실을 인지나 할까요?
처벌을 받는다해도 그때 자신들을 생각해주었다며 우리 생각을 할까요?
아니라는 거죠, 그렇게 생각할 사람들이면 이미 스스로를 돌아보고 태도를 바꾸었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이미 변호사 찾아갔겠죠.
동정하지 마세요.
그러다가 당신이, 당신의 오유가 뒤통수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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