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공포게시판에 가끔 상주하며..눈팅하는 아줌마이지만.

사람이 더무섭습니다.

 아이아빠가 머리띠를 주워왔길래 동티난다고 제가 버려버렸어요.

예전에, 귀신때문에 고생한 기억이나서..

제 친구 녀석하나가 특이한데 밤마다 귀신이 찾아와서 깨운다는군요.

헐, 그런기분은 어떤것일지.

 

그녀석이 그러던데 어떤 분한테 들었다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귀신은 충청북도에 있는 한 영혼인데

아주 오래된 귀신이래요. 

정말 일까요?  궁금증도 일고..

무속인협회에서는 청도 운문사 계곡인가 거기도 쎈 영혼도 있다고..

그리고 또 유명한 이야기가 있죠 ..김영기 퇴마사

옥녀봉이야기에 나오는 두 영혼...

 

저는, 뭐 빙의로 고생한건지 ..환영인지 모르겠으나

아이를 낳기전 아이와 비슷한 얼굴을 가진 아이의 영혼을 본적은 있어요.

하필 집에서 108배할 때 ...머리속에 우연히 떠오르는 이미지였죠..저는 그런식으로 어쩌다..아주 몇년에한번씩 그런경험합니다.

제 친구는 그냥 눈으로 보는 거지만 저는 그냥 떠오르는 이미지로 생생하게 제가 상상한 것도 아닌데...

어쩌다 보게됩니다.

 

그래도, 인간이 가장 무서워요.  is나...뒤에서 버젓이 장기밀매하는 중국 군부들 보면서 그런생각했지요.

나치나...일본전범들이나 인간이 귀신보다 더 악한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