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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중론 동정론에 대한 제 생각.
게시물ID : freeboard_854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너라임
추천 : 11
조회수 : 15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5/18 01:41:16
요약: 
여시 잘못했음, 가해자였고.
그런대 지금은 자료의 신용도와 파급력이 여시랑 비교할 수 없음.(특히 여시관련 자료는)
여기서 계속 내용없는 비난 만 하는것은 오유를 피해자 입장에서 가해자 입장으로 바꿀 수 있음.
그렇지만 죄에 관해 용서나 고소 취하 등을 바라면 안됨.
그들은 성인이고, 그들의 불법적 행위로 누군가 벼랑 끝으로 몰렸을태니
만약 진정으로 죄를 뉘우친다면 아무말 하지 않고 그대로 벌을 받을 것 임
그 벌의 무게는 피해자가 느낀 무게만큼 무겁지 않기때문에.

혹 그들이 스스로 동정해주길 바란다면, 무리한 부탁임 그들로 인해 눈에 보일정도로 벼랑끝에 몰렸었던 사람들이 있으니까.
(여시분들에게 공격당한 연예인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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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못된 일에 관해선 비난 하는게 맞습니다.

2. 개그속, 그리고 거의 여시 분들 관련되서 '확인 조차 하지 않고' 비난 하시는 분이 늘었습니다. 이건 자제해야함.

3. 그런대 극단적인 선택속, '오유가 이렇게 까지 하지 않았으면'이라고 끝까지 책임전가 할 순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처음 사건이 터질때 부터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음.
우리는 피해자였고, 그들은 가해자였으니..
지금와서 자중해봤자 상황이 별로 달라지지 않을것임.
그런 분들은, 평생 남탓하고 살아오셧을태니..

4. 자중론을 주장하면서 섞여 '동정론'을 꺼내시는 분들 덕분에 이 논제가 힘이 없어지는 것 임.
일단 그분들도 '성인'이시면 법적 책임은 다하셔야함.
하지 않는것 까지 처벌 받는게 아니라, '지금껏 했던 일부'만큼 처벌 받는 것이니 억울할 것은 없다고 봄.

5. 동정여론이 힘을 받지 않는 이유는 이미 그 이전부터 비난과 조롱으로 많은 연예인 분들을 매장시켰기 떄문
그 후에도 반성, 죄책감을 느끼지 않던 분들임.
또한 얼마나 되는 분들이 '진심으로'반성할 지 미지수,
아마 진심으로 뉘우치는 분은 선처를 받는 것이 아니라 순순히 하신만큼의 벌을 받을 것임.
그들의 불법적 행위로 당연하지만 누군간 피해를 보고, 그 극단적인 길 끝까지 몰리기도 했을태니까.

6. 옛날 어떤 피해를 당했든 지금 오유는 상대적 강자의 입장에 있음. 
여기에 그저 내용없는 비난은 우리가 그토록 당해오던 '가해자'의 모습임

저도 이걸 겪어 본적이 있어서 (피해자-> 가해자[깨닿지 못했었음])
더욱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비난'조차 생각을 한번 더 하고 조심해서 해야 한다고 감히 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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