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을 공부해서 지금은 호텔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어요.
오늘 저 생일인데 그 친구가 내일부터 휴가를 가게 되어서 서로 바빠서 생일에 볼 시간이 안되었는데, 갑자기 연락와서 줄 거 있다고 하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크를 뙇!!!!ㅋㅋㅋㅋ
그것도 자기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뙇!!!!!!
진짜 둘 다 시간이 없어서 길에서 만나 5분도 이야기 못하고 케이크만 받아들고.. 집에 와서야 뚜껑 열어봤는데 케이크 퀄리티 보고 무릎을 꿇었슴미다.....ㅠㅠㅠ
케이크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이지만 다이어트 중이라서ㅠㅠ 오늘은 참고 내일 먹을래요ㅠㅠ 아 먹기아까워ㅠㅠㅠㅠ
만든 친구 말에 의하면, 빵 본체(?)는 치즈 케이크래요 헤헤헤 맛있겠다
+++ 추가 수정) 친구가 그러는데 케이크가 아니고 타르트라네요. 나란 여자 디저트류에 무지한 여자...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