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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퍼 시작하게된 계기/푹 빠지게 된 계기 풀어봐요
게시물ID : cyphers_85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르흐르꾸
추천 : 1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06/09 01:15:06
전 원래 fps겜덕이라 한참 솔포에 빠져있었을 때인데

친구놈이 계속 강제로 해보라고 시키다 당시 솔포에

속도감에 중독된 저로서는 사퍼가 너무 느리고 지루했었는데

이 친구네 집에 놀러가면 강제로 사퍼밖에 못해서

사퍼밖에 안하게 됬었음 근데 처음에 맘에들었던 캐릭이

휴톤인데 제가 살짝 왜소?한 편이여서 그런지

끄뉵돼지에 은근히 로망을 가지고있던지라 휴톤만 잡고 놀았음

근데 친구가 적을 눕히고 기상타이밍에 바로 핵펀치를 맞추는걸

가르쳐 줬는데 처음으로 맞춰본 핵펀치에 타격감과 특유에

사운드에 시원시원함에 매료됬고 집에 갈 때도 학교 갈 때도

심지어는 꿈에서도 핵펀치에 대한 생각이 떠나질 않았음

하지만 fps유저였던지라 원거리 기술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다음으로 잡은게 드렉슬러 뭔 창을 체내에서 공작이라도 하는지

손에서 마구 창이 나가는게 괴랄했지만 당시엔 카인을 잘 몰랐던지라

원거리에서 분열 뙇 하는 재미에 매료됬는데 이걸로는 부족했음

근데 어느 판에선가 적들 둘에게 쫓기는 상황이 나왔는데

1, 3 라인 작은 언덕을 지나가면서 제자리에 낙궁을 던졌음

당시 상황을 생각하면 드렉 제자리궁에 걸릴정도로

가까이 있으면서 잡아내지못하고 역관광 당한 것도 웃기지만

당시에는 이게 엄청난 쾌감을 느끼고 본격적으로 사퍼를 잡게됨



 
그게 지속되서 벌써 사퍼를 시작한지 1년 반이 다되가네요 ㅋㅋ 

다른 분들은 어떻게 사퍼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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