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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54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finite★
추천 : 2
조회수 : 7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02 22:49:00
더 이상 지친다.
모든 내 것이 고장나고있다
나조차도 말이지
그런데 고치지는 못해
돈도 없고, 고칠 용기도 존재하지 않고
용기 내는 것이 무서워 용기를 못 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지금 내 앞에 펼쳐져있다
정말이지 이젠 눈을 뜨고 싶지 않다
지겹다 못해 싫증나는 세상 아니
내 자신이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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