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은 작은 이익을 탐하며 군자는 큰 이익을 탐한다.
조롱은 소인의 방법으로써, 대의를 살피지 못한 채 당장의 이익에 급급하여 하는 것이다.
모름지기 선비는 대의를 쫓고, 정정당당하게 정론직필하며 사사로운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다.
선비는 선비답게 정당한 글로, 정당한 문제제기를 한다. 자신의 기분에 따라 행하는것이 아니라 대의를 생각한다. 소인들 사이에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예를 발하고 있다.
소인은 눈앞의 일에만 신경을 쓰고, 군자는 멀리있는 이익을 살핀다.
그만두자는것이 아닙니다. 조선조에 수많은 선비들이 대의를 위해 초개같이 목숨을 던졌습니다.
사사로운 이익, 자신의 사사로운 감정보다는 보다 더 멀리 바라보고 행했습니다.
그러기에 목숨을 던질 수 있는 것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 그렇고, 구한말 의병장이 그렇습니다. 또한 최익현 선생처럼 자신의 신조에 목숨을 버린 이들도 많습니다.
조롱은 사사로운 이익입니다. 사사로운 이익을 위하여 더 멀리 바라보지 못하는 모습이 오유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선비답게 조롱이 아닌, 보다 더 좋은 환경을 위해 노력합시다.
ps.선비들 또한 불의에 분노합니다. 이 분노를 소인처럼 조롱이 아닌, 보다 더 좋은 인터넷 환경을 위해 사용합시다.
ps.2 법은 법대로. 법에 어긋난 행동은 그 법이 정당한 이유로 만들어진 것임을 알 수 있다면 법대로 반듯이 처벌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