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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14년도를 기억합시다.
게시물ID : freeboard_8545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이니형님
추천 : 5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5/18 02:13:58
  
  14년도 어느 순간부터 였어요.  베오베에 남혐글이 넘처 났던게..

  고민게에서 올라 온 글에는 시댁 이야기 바람난 남친 막돼먹은 남편...   거기에 주작러까지 가세해서 난장판이었죠(그때 기억 나시나요?  어떤 여성분이 형부 될분이 무슨  막말?해서 베오베 갔다가 뽀록나서 회원 탈퇴한거)

 제가 잘 못한것도 아닌데 같은 남자라는 이유로 왠지 죄책감 느끼고 그때부터 베오베 보기가 두려웠어요.  정말 남자는 도덕적 문제가 있는걸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암흑의 시간을 거처 오늘이 왔습니다.  용서요?  뭘 용서합니까?  눈에는 눈 이에는 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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