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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참 이상하네요 ㅋㅋ..
게시물ID : gomin_8546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Rqa
추천 : 0
조회수 : 10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02 23:41:30
이젠 돌이킬 수 없는거 같네요 . 더이상 아무도 내말을 믿어주려 하지않고 친하던 친구마저 떠나가고
지금 딱 한명 남았네요.. 에휴.. 참 안타깝네요.. 그래도 제일 힘든건 고등학교 들어와서 왕따가 되고
여태있던 친구들을 다 잃고나니 내 예전 그 친구들과의 추억 마저도 함께 잃었다는게 가장 힘드네요.
예전 처럼 다시 친구 했으면 좋겠는데 그럴 일은 죽어도 없겠죠 그래도 지금은 왕따지만 
예전에 친구들과 기억은 정말 재미있고 즐거 웠는데 어느 순간 이렇게 되버렸는지..
복도를 지나가도 아는 척도 안하고 오히려 욕하고 오해를 풀기엔 너무 늦었고..
앞으로 1년 그리고 졸업하면 아쉽지만 제 기억에서 학창시절은 없애야 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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