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로 출근하는데 저~멀리서 허연덩어리가 점점 내쪽으로 다가오더니
다리에 부비작부비작♥♥ 출근못하게 발을 꽁꽁묶어버리네요 ㅠㅠ
땅바닥에 자빠져서 고롱고롱소리도 내고 ㅠㅠ
털을 만지니 부들부들하고 생각외로 길냥이가된지 얼마안되보이더라구요 ㅠㅠ
상태도 깨끗하고 사람손을 무서워하지않는걸 보니 잠시 집밖에 마실나온 고양이였나봐여
하얀털에 꼬리는 곧게 펴있고 오른눈은 파란색 왼눈은 치즈색 ♥
오드아이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 만지는건 처음이에여 ㅠㅠ너무이쁘다
모바일로 올리니 사진크기는 이해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