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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들의 기준이 늘 옳은 것은 아니다.
게시물ID : sisa_542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려
추천 : 2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8/02 06:47:51
비정상회담이란 예능프로그램에서
중국인 대표 장위안은 일본 대표 타쿠야에게 역사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직접적인 언급 이외에도 한국인 MC 및 비동양권국가 대표들은
중국인 장위안을 민족주의자로 몰아세운다.
 
프로그램 캐릭터 설정인가 여부는 논외로 하고,
 
실제로 유투브나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일본의 과거 역사를 문제삼는 한국인이나 중국인을
국가간 평화?를 해치는 사람,
과거 조상들의 잘못을 후손에게 묻는 사람,
과거에만 매여서 협동의 미래를 져버리는 사람,
등의 이미지로 잘못한 사람마냥 몰아세울 때가 많다.
 
나는 일본제국주의 이해당사자를 제외한
특히, 서양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 그렇게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고 법으로 명백히 하는 거 좋아하는
현재 세계의 근현대를 당신들의 틀로 만든 서양인들이지 않냐고.
 
아직 가해자에게서 진정한 사과라든지
매듭이 지어지지 않은 문제에 대한 피해자의 발언을 왜 잘못되었다고 하는지,
 
end된 과거일이 아니고 ing 중인 문제라고.
 
한국인과 중국인이 지적하고 혹은 발끈하는 것을
당신들이 뭐라할 이유도 권리도 없잖아?
 
일본인이 
"국가차원의 해결과는 별도로 일본인으로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는
답변을 해야하는 것이 사람으로서 세계인으로서 갖춰야 할 예의가 아닌가? 
일본인들은 자기과 관계없는 일로 회피만 한다.
 
오히려 다른 나라들이 한국인과 중국인을 비난하면
일본인은 뒤로 물러나 서있다.
 
아직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데
다 덮어두고 화목과 평화를 위해 피해자 너는 입 다물고 있어라.고
하는 다수의 몰아세움은 또 다른 형태의 폭력으로 볼 수도 있다.
 
또 흔히 하는 말 중 하나가 국가와 개인은 별개라는 것이다.
 
일본제국주의와 일본인 개인을 완전히 별개로 본다?
 
아직 일본은 우익들의 일본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일본은 진정한 역사를 일본인에게 가르치지 않고 있다.
 
일본인 개인의 무관심과 무반성이
한국인과 중국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일본 제국주의와 일본 우익들의 열매가 현재까지 다라라서 일본 개개인이 크던 작던 먹었고 먹고 있다.
(그 열매는 일본근대화의 발판도 있으나 일본국민에게도 강요된 희생같은 쓴맛도 있다.)
 
그런데도 일본제국주의와 일본 개개인은 무관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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