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쇼미더머니 왜 논란이 많은가
게시물ID : star_243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우보이액슬
추천 : 4
조회수 : 7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02 07:35:06
뭐 저번주 순위표만 봐도 답이나오죠
비아이 2등 육지담 9등 

yg의 속셈은 데뷔시키기전 소속 아이돌들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실력을 좀 인정받아서 
실력파 아이돌이라고 수식어 붙이려는 전략이었겟지만
오히려 그건 역효과가 났죠

위너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는 비아이,바비라는 아이돌이 참가할때부터 이미 예견되있던 수순이죠  

이 둘은 랩실력과 상관없이 많은 표를 받고 
높은 라운드까지 올라갈겁니다. 일부러 프로듀서들이 떨어뜨리지 않는한 말이죠. 

엠넷입장에서도 힙합은 안좋아해도 
아이돌보려고 보는 여성팬들이(빠순이) 있기에 
어느정도 시청률 보장이 되기에 윈윈입니다.

육지담같은 경우 타블로가 스내키챈이랑 비교하면서 나름 미래가 있어서 
키울 가능성이 보여서라는 소리를 했는데

이건 씨엘이후 맥이 끈긴 yg 여성랩퍼를 발굴하려는 의도 같네요
것도 18세 고딩랩퍼라는 신선한 타이틀이 있으니 

근데 문젠 얘도 순수하게 언더랩퍼가 아닌 허인창에게서 수업을 받고있는 연습생이었다는게 문제.
허인창이 방송에 잘 봐달라고 괜히 나온게 아닌듯합니다.

근데 뭐 보셨다시피 수업을 받았다는 얘가 실력은 뭐...참담하죠
그런애들 뽑아서 데리고가는 타블로, 양동근 취향이 이상하다고 깟던 
본인 스스로가 힙합구조대가 된거죠 

논란은 본래 취지와 전혀 맞지않는것에서 부터 시작된겁니다.
아마추어 중에서도 잘하는 랩퍼를 뽑아 데뷔시키자는게 프로그램목적인데
출신성분부터,그리고 그런 성분을 가진애들이 실력이 조또 없는데 높은 득표율을 얻고있단것도
  

마치 이번 브라질 월드컵 홍명보와 박주영 축협의 인맥축구를 보는듯한 오버랩이 다들 드는것도 무리는 아닌거죠

거기에 제작진의 발연출 
의도된 악마의 편집? 논란이 이걸 더 부추기는겁니다.

제작진은 다음시즌에선 이런 논란거리들이 안생기게 해야 
이 프로그램 존속이 결정될것으로 보입니다.

시청률보다 논란거리로 가득한 프로그램을 
반가워할 방송사 국장이 어디있을런지 (뭐 시청률에 연연해 하지않는 케이블이라,돈만 벌면되는 cj라서 의도된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