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대초반에 그런경험이 많았습니다 그이유는 제가 군복무할때 의경이었거든요 그것도 종로경찰서라서 인사동이나 삼청동쪽 경복궁 종로3가 광화문 등 관광지가 많이 몰려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다니죠 제성격이 적극적이고 남도와주길 좋아하는 성격이라 내국인 외국인할것없이길을 잃고 지도를 펼치고 찾는 분들보이면 서슴없이 다가와 길을 알려주었죠 옷도 경찰근무복을 입고 있기때문인지 낯선 사람이라도 경찰이라 도와주는구나하고 사람들이 의심않고 편하게 도움을 받아줬습니다 제가 이런 말하는 이유는 의경복무하면서 길가르쳐준 경험이나 어려움에 쳐한 사람들 도와준 경험이 많아 제대하고서도 길잃은분들이나 술먹고 길바닥에 주무시는분 등 뭔가 도움필요한 사람들을 보게 되면 도와드릴까요?하고 물어보면 경계하시면서 괜찮다고 의심의 눈초리로 저놈이 내장기를 탐내는 것인가!?하는 눈빛을 보내는 분들이 있어서 쓰네요 제입장에선 호의인데 약간 서럽다고 해야되나ㅎㅎ그분들 입장도 이해되지만^^ 이야기가 삼천포로ㅎㅎ 어쨋든 울나라분들 외국인들보면 막 도망가자나요 요즘은 덜한데 십년전쯤에는 그런분들이 많아 외국분들이 길잃고 헤메는분들을 많이 봤어요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외국인들이 많은 근무환경상 그런분들을 보면 그분들이 도움청하기전에 제가 먼저 가서 도와줄지물어봅니다 저도 영어와 일어는 잘하는게 아니라 그냥 영화보면서 줏어들었던 단어들로 손짓발짓 써가며 길을 마니 알려줬습니다 영어권분들은 보통 흔쾌히 도움을 받는 편이고 되게 쿨합니다ㅎ 근데 일본분들은 반반이더라고요 일본의 남에게 폐를끼치면 안되는 문화때문?아님 위화감을 주는 제얼굴 때문?ㅠ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길을 알려드린 일본여자분에 대한 썰을 풀려고합니다 서론이 넘길었네요 한번은 삼청 한옥 마을 쪽을 순찰다니다 20대일본여자분 두분이 지도를 보며 꼬찌?꼬찌?와까라나이 하며 서로 길을 찾는거같아 제가 고니치와 스미마셍 메이 아이 헬프유하니 그분들이 하이!!^^하며 일본말로 솰라솰라하길래 제가 스미마셍 아이 돈 노 재페니스 하며 일어와 영어를 썪어가며 꼬지대스까 꼬찌데스 하이 이에하며 길을 가르쳐줬죠 그리고 일본여자분 두분은 이제 알겠다며 아리가또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시야에서 사라진뒤 옆에 자대배치받은지 3개월 정도 됐던 제후임이 저두명 모르냐고 하길래 전 모른다고 했죠 그리고 그녀석이 한 대답에 놀랬습니다 그 여성두분이 바로 바로 AV배우였다는 것입니다 전 그말에 세번 멘붕했습니다 그두분이 AV배우였다는 사실에 헐 두분의 AV배우하기엔 좀 아닌 외모에 헐ㅋ 마지막으로 제후임의 휴지끈에 헐!!
참고로 종로가 우리나라 데모의 중심지같은 곳입니다 관광지도 많지만 국내 주요관공서들 다모여있어 넘고생했습니다 청와대 일본 미국 대사관 청계천 촛불시위 광화문 무슨 광장이더라 까먹었는데 미국대사관옆에 광장등등 보통 군대에선 주말에 쉬는데 저희는 관할구역이 종로란 이유로 일년 365일 쉬지않고 적어도1개라도 데모를 하기때문에 개고생했죠 거의한달에 2번 쉴까말까한 생활을ㅠ거기다 말년에 대통령선거시절 망할MB가 삼청동에 이사와서ㅡㅡ경호까지 했다는 치욕까지ㅠ 요약 군복무시절 필자는 의경이었음 그리고 길을 가르쳐준 경험 많음 그중 길가르쳐준 일본여자분 두분이 AV배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