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자체는 정당하다 생각합니다. 약소후보로서 따라잡을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는게 당연하니까요.
마음이 급한것도 이해가갑니다. 자기 요구가 묵살되고있다고 느끼는것도 일면 타당하다봅니다
하지만,노무현 들먹이면서까지 자극적인 문구를 사용하는건 좀 지나치지 않나요? 더 정중하고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주장하는것이 토론회 한번 더 하는것보다 대중에게 좋게 다가가는 방법아닐런지요.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탄핵가결까지만 기다려준다는 메시지를 보낸다면요? 저라면 '전 토론회에서 제 자신을 확실하게 알리고 상대후보들과 한시라도 빨리 정책과 비젼을 논의하고 토론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제 유불리를 떠나 탄핵가결까지 기다릴 준비또한되어있습니다.' 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