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주동안 집회 때 마다 추워지는 날씨 탓에 힘들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풀려서 그리 춥지 않았네요.
그래서 한동안 보기 힘들었던.. 유모차끌고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힘들었던 이번 겨울도 슬슬 끝나가네요..
처음 집회 나갔을 때만 해도 이렇게 오랫동안 촛불을 들어야 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결국 해를 넘겨 박근혜 취임 4년이 된 오늘까지 왔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앞으로 2주... 두번의 집회만 더 하면 어떻게든 결판이 난다는것!
모두들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