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유를 사랑하는(지금 기분이 너무 날아갈거 같아서 표현도 거침이 없습니다!!ㅋㅋ) 유부징어입니다!
일주일 전부터 생리통처럼 배가 너무너무 아프더니
오늘은 새벽 두시부터 여태 배가 아파 잠도 못잤어요ㅜ
임신을 너무나 간절히 바래왔지만 딱 생리 전 증후군 증상이라 당연히 생리가 터지겠구나.. 하고 있었는데
오늘이 생리예정일 이틀 후라 설마...? 하고 해봤는데
첫번째는 넘나 단호박 한 줄 이더니 두번째껀 띠용!!!!!0_0
저 잠 한숨 못잤는데두 손발이 덜덜 떨릴정도로 너무너무 좋아요..!!! 지금..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여기에 처음 씁니다!
잘 크고 있겠죠? 잘 붙어있겠죠??
신랑한텐 어떻게 알리죠?? 정말정말 좋아할텐ㄷㅔ!!
생각해둔건 많았는데 갑자기 머릿속에 구냥 하얘졌어요ㅜㅜ
전 오늘 휴무라 신랑 몰래 병원 다녀오려구요:D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오늘이 4주 5일째라는데 초음파는 안보이겠죠?? ㅜㅜ
음.. 모두 모두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