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판매점쪽에 정책관련쪽을 맡아 1년 넘게 일을 해왔습니다.
참 못볼꼴 많이 봤죠.
정책을 만지다 보니 위에서 내려오는 리베이트와
그걸 다시 가공해서 밑으로 내려주는 과정에서 회사에서 얼마를 감아내는지도 다 알았구요.
물론 개인적으로 지인들에게 판매하는 부분은 개인마진을 남기지 않고 해줬지만
조직의 밑으로 내려갈수록 안좋아지는 정책.,..
그 정책으로 고객에게 사기 비슷하게 판매하시는 분들을 보니 양심의 가책이 느껴져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스카웃 제의를 받아서 간 곳이 매장 점장으로 가는 것이었죠.
근데 참.. 출근해서 판매사들을 보니까
할 말이 없더군요..
매장위치가 시장부근이라 오시는 손님들은 거의나 부모님대였는데
어찌나 현란한 말솜씨로 사기들을 치는지..
제가 왜 통신일을 계속해야하나 자괴감이 들더군요
그래서 결국 다 때려치우고 나왔습니다.
스마트폰을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아셔야 할게
정말 정책은 수없이 많습니다. 통신사별로도 여러가지가 있구요
정말 할부원금이 10만원대 20만원대에서 시작하는 정책도 존재합니다.
맘이 아파서 이래저래 뭔 소리를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자주 폰게 오면서 사기 안당하게 최대한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