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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런 비극이 없으려면
게시물ID : sewol_33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돈키후퇴
추천 : 2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02 12:35:21
씨랜드 화재참사. 경주 리조트 붕괴. 세월호와 같은
어쩌면 대비하고 막을수 있었던 비극들.

무고한 아이들을 이렇게 허무하게 사지로 내몰아버린
비극들을 앞으로 어떻게 줄일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그중 한가지 떠오른 대비책.

앞으로 소방공무원을 많이 증원하여
안전지원팀을 신설 . 업무는 현장과 유동적으로 로테이
션하게 하여 화재및 소방 안전에 관한 유경력자가
순환하여 안전지원팀의 업무를 볼수 있게 하고

각 소방서 관할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등은 교외의 단체활동 및 소풍. 수학여행 같은 행사가 있을시에 안전지원팀에 의무적으로
신고하고 그 행사에 의무적으로 팀의 소방안전공무원이
1인이상 참여. 동행하게 합니다.

동행하는 소방안전공무원은 그 행사의 안전에 관한
지휘 및 책임자로서 행사에 관여할수 있으며
소방 및 안전에 관한 사항이 부적합하다고 판단시
행사를 취소할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줍니다. 

관할 지역 외의 장소로 떠나는 행사라도 해당 공무원이
행사의 끝까지 동행하며 다만 행선지 관할 서에
내용보고를 하여 어느곳에서 행사가 이루어지든
해당 관할 소방서는 자신의 관할에 어떤 행사가 진행중
인지 소방공무원을 통해 인지하고 파악하게 됩니다.

이는 불의의 사고가 생기더라도  사고지점 위치에
대한 혼란도 없을뿐 아니라 항상 동행하는 소방안전
공무원과의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대처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를 위해선 소방공무원의 증원이 필수적입니다

어쩌면 아무것도 모르는 이의 말도 안되는 생각일줄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세월호 이후의 정부가 어떤 안전시스템에 대한
대안을 내어 놓았는지.. 있었나요?
저는 아무것도 들어보질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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