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여자오유인 ㅜ.ㅜ이구요.
제목 그대로 다들 자산관리 어떻게하세요??
입사 만 10개월된 사회 초년생인데 같이 일하는 언니랑 적금얘기하다가
그 언니는 펀드에 뭐에 뭐에 다한다는거 알고 깜짝 놀라서 @_@ 난 돈을 그간 너무 흥청망청 허투루 쓴 것 같아
자문 좀 얻고자 글 남겨요.
저희 회사가 매달 상여 기준이 달라서 고정적인 월급은 없고 대게 세후 210~250 정도 받구요.. 이번달은 명절수당까지해서 세후 280 받았어요;;
적금 80
어머니 생활비 30
교통비 10-15
교육비 6
운동 6
휴대전화요금 7-8
---------------------total 140정도
이게 딱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거구요
그외에 첫 직장이라서 보통 피복비?의류비?로 거의 20-30정도 달달이 쓴것같구요..
뭐 사실 유니폼입고 일하는 직업이라 의류비가 꼭 필요한건 아닌데 ㅜㅜ나이가 나이인지라;;
지금 거의 10개월째 나머지 돈을 흥청망청;;;;;;;;;;;;;;;;;;;;;;;;;; 써왔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구있습니당 ㅠ.ㅠ
한 5-6월까지는 월급받으면 엄마 가방 40만원, 엄마아빠 운동화 한켤레씩 20만원, 남동생(군인) 생필품이랑 용돈보내주는거 10-15만원정도 달달이 지출이있었구요.
동기 언니가 제 씀씀이 알고 깜짝놀라더니 ㅜㅜ.....
못해도 30만원 정도는 저축을 하던 펀드를 하던 뭔가를 하라는데, 금융이나 그런건 아예 문외한이라서 어떤걸 하면 좋을까용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