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없이 살기 2일차 입니다
생각보다 힘들진 않네요
평소 요리하는걸 좋아하는데
귀찮아서 배달음식 먹거나 라면 끓여먹었거든요
요리하는 재미도 있고 맛도 있네요
오늘은 따로 장을 안보고 집에 있는 재료들로 밥을 했습니다
냉동실에 잠들어있던 동태포를 해동시키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 뒤 물기를 제거합니다
두번째 메뉴는 강된장인데요
어제 사온 양배추를 쪄놓고 시들어가는 채소에 새생명을 불어넣습니다
강된장 만드는 사진을 안찍었네요. 멸치국물도 우려내서 정성껏 했는데 그 사진을 빼먹다니...
완성된 동태전입니다. 간이 슴슴한게 맛이 괜찮게 됐네요
귀찮아서 폰카로 대충 찍었더니 이모양이네요
다음에는 데세랄을 이용해서...
다들 맛있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