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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졌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8548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돌군
추천 : 4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18 07:27:37
말 그대로.. 헤어졌습니다.. 6개월간의 만남이..
 
어제 마지막으로.. 잡아볼려고 만났었습니다.
 
그러나 냉정하더군요.. .. 여자친구 부모님을 뵙고나서 부터.. 자기는 정말 나랑 만나면 행복하지 않았다고...
 
여자쪽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졌거든요..
 
제가 너무 부족해서.. 그런거 같아요..
 
힘들지만.. 그녀의 행복을 위해.... 그만 놓아줘야 겠죠?
 
부모님 반대 결혼은 ..... 자기는 행복하지 않데요..
 
^^.. 힘이 드네요.. 오늘 하루는 우울 할거같아요..
 
제 나이도 37 여자친구 나이도 34 ...
 
저는 말 더듬...여자친군 우울증 약복용..대인기피증..
 
ㅎㅎㅎ 제가 더 북족한가봐요.. 긴장하면 말을 더듬는건데...
 
^^;; 에휴...................................... 답답합니다..
 
그냥 혼자 평생 살아야겠어요 ㅎㅎ 더이상 안힘들려면요..
 
그냥 넋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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