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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여성시대 유입 문제에대해 얘기해봅시다
게시물ID : freeboard_854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망GG
추천 : 12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5/05/18 08: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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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론은 당연히 와도 

1. 여시에서 왔다 뭐 이런 말도 하지 마라
2. 굳이 밝히겠다면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하고 
    앞으로 여시에서 처럼 행동하지 마라

이 두가지만 지킨다면(사실 알 방법도 없고)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였지만

살레몽님의 글을 읽고 (닉언과 함께 핸드폰으로 작성중이라 링크를 못걸어드려 죄송합니다) 관용에 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관용이
ㅇㅅ의 붕괴를 가속시킬 수도 있고 어찌보면 대다수의 선량한 여시유저에게 ㅇㅅ라는 이름만으로 인종차별 비슷하게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건 저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틴 루터 킹 목사가 말했죠 
이 사회적 전환기에 가장 큰 비극은 악한 자들의 아우성이 아니라 선한 자들의 소름끼치는 침묵이었다고.
지금까지 ㅇㅅ내의 곪았던 문제들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카페의 페쇠성에대해 알았고 스스로 민증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가입했으며 탑씨는 알고 있지만 근처에도 안갔거나 
아예 탑씨는 모를지언정 간혹 있는 정당한 의문을 제기한 회원들의 부털과 영정을 외면했습니다. ㅇㅅ의 문제점에 대해 내부에서 성찰의 목소리가 나올때 옆에서 연대해주기보단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란 식의 침묵을 지킨 대다수의 선량한 여시 유저들... 그들은 과연 지금의 여시를 만드는데 일조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어쩌면 일련의 사태의 주범인
운영진과 일부 극성 유저들을 만든건 침묵과 무관심이
아니었을까요? 

길고 멀리 돌아왔네요. 
결론은 지금 중론처럼 과거의 ㅇㅅ 경력을 밝히지도말고 행동도 삼가던가 밝힐거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면 괜찮지만 마치 나는 정말 몰랐어요 죄송해요 하면서 
오지 말라는겁니다. 히틀러 나치당도 정당한 투표로 집권했습니다. 무관심도 잘못입니다. 
출처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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