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직접 말하면 안그래도 힘든 너에게 더 짐을지우는거같아 너가 볼수있을진 모르지만 이곳에 글을남긴다 내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 5년이란 시간을 알아왔지? 내가 너만보고 쫓아다니긴했지만 내 33년 인생중에 가장 사랑하고 미련이 남는 사람이 너였어 하지만 이젠 보내줄까해 너가 버릇처럼 말하던 자긴 나쁜사람이니까 그만 나 버리라던 그말 너가 나한테 유일하게 바라던 이 한가지 이젠 지켜볼라고 나 아마 상상도 못할만큼 힘들거같아 너가 나보다 나이가 많이 많아도 너가 과거가있어도 나로인해 좀더 웃고 행복하면 난 다 필요없었는데 내 바램과는 다르게 힘든너에 삶에 내가 짐이되는 느낌이야 그래서 아주 조금이라도 너에 짐을 덜어줄까해 나 사실 많이 힘들었어 그래서 포기할려고도 많이 했었는데 널 못보는게 더 힘들어서 아직까지 너를 잡았던거야 그게 내 욕심이란거 이제 알았어 나 좋을라고 잡은게 너에겐 상처였다는거 내 사랑하는 사람아 부디 몸도 마음도 아프지마 내가 너 행복하라고 매일매일 기도할께 널 잊는데 필요한 이고통이 너에겐 행복으로 갔으면 좋겠다 제발 제발 제발 천사같은 마음을가진 내 사랑하는사람아 아프지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