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범여권의 엄살-집단 무기력증에 빠졌다고?
게시물ID : sisa_854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d5400
추천 : 2
조회수 : 40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2/26 14:58:49
옵션
  • 펌글
집단 무기력증? 전 이딴 기사에 속지 않습니다. 이 뉴스보고 절대 마음놓지 마십시오.

박근혜 탄핵 아직 안됐죠? 특검연장 안됐죠?

수개표 통과 안됐죠? 역선택 해결 안됐죠?

국제정세 긴박하죠? 사드배치도 시작됐죠?

재벌, 우병우, 언론 아직 다 살아있죠?

그런데 아래 기사를 보세요. 우리의 힘을 빼놓으려는 수작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범여권의 '한숨', 출구 못찾고 집단 우울증세



대선 패배는 기정사실, 벌써부터 지방선거 걱정도

[CBS노컷뉴스 안성용 기자]
조기 대선 가능성이 짙어지는 가운데 보수진영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마땅한 대선 주자도 없고 보수를 표방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지지율은 좀처럼 오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두 당의 의원들은 심한 무기력증에 빠져있는 모양새다. 

원본보기
바른정단 최고위원회의.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 바른정당, '보수개혁' 실험 기로에


새누리당내 일부 의원들이 보수혁신과 개혁보수를 표방하며 바른정당을 만들 때 까지만 해도 괜찮았다. 새누리당에 남아 있는 일부 의원들이 곧 탈당해 합류할 가능성도 있었고, 대권에 도전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도 결국은 바른정당을 기반으로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그러나 반 전 총장이 허무하게 대선무대에서 내려오기 시작하면서 바른정당도 침체의 늪에 빠져들었다. 유승민, 남경필 두 대선주자가 치고받고 경쟁하고 있지만 지지율이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바른정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조차 앞서 두 사람보다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한 지지율이 높다. 

개혁입법 추진으로 수구적인 모습을 탈피하겠다고 다짐도 했지만 의원들의 사고가 기본적으로 보수여서 진보진영에서 요구해 왔던 개혁의제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돼 있다. 선거연령 만 18세 인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등 그나마 가능성을 열어놨던 법안들 조차 내부 이견에 다시 문을 닫고 있다. 

당내에서는 탄핵심판을 계기로 침묵하던 '샤이 보수'와 '태극기 보수'의 지지가 유승민 의원 등 바른정당 후보들에게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과의 차별성을 보여주지 않는 한 극보수층은 자유한국당에, 중도보수층도 안희정 충남지사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에 뺏길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자유한국당, 무기력 그 자체


새누리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특히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이후 집단 무기력증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특히 말 깨나 하던 의원들이 탈당해 바른정당에 딴 살림을 차리면서 조금은 있었던 당내 논쟁조차 사라진지 오래다.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의원들을 향해 하대하듯 호통을 쳐도 아무 저항도 못하는 게 자유한국당의 현실이다. 이러다보니 강경친박 의원들의 목소리가 마치 당 전체의 의견인양 울려퍼지고 있다. 분명히 이들과 생각이 다른 의원들이 있지만 다른 목소리를 낼 의지도, 용기도 없는 듯하다. 대선에 뛰어들거나 출마를 저울질하는 인사들이 많지만 왜 나오는지, 왜 나와야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정우택 원내대표의 투 톱을 중심으로 3정(三政)혁신 차원에서 민생이라는 이름으로 개혁과제들이 제시되곤 하지만 그 때뿐이고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결기는 느껴지지 않는다. 야당이 주장하는 이른바 '개혁입법'을 '디스'하는 수단 정도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당 지지율이 10%를 넘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답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골수 보수층에 있다. 하지만 골수 보수에 의존하는 한 대중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데는 한계가 있다. 분권형대통령제를 내세워 개헌을 주장하고 나선 것도 권력에 숟가락 얹는 유일한 방법임을 깨달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 대선은 패스…내년 지방선거도 참패 가능성도


바른정당 이건 자유한국당 이건 간에 어느 쪽에서도 대선승리나 정권재창출을 얘기하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개헌을 고리리 연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지만 현실 가능성에서는 의문이 많다. 이러다보니 집단 우울증에 걸린 듯 무기력하기 짝이 없는 말들이 난무하는 실정이다. 

자유한국당의 한 의원은 "정말 앞이 캄캄하다. 동료의원들을 만나면 하는 이야기가 뭐 재미있는 것 없냐는 것이다. 우울증에 걸릴 것 같다"고 말을 했다. 다른 의원은 "기존 새누리당(자유한국당) 후보로는 한계가 명확하다. 필패 카드다"며 별 기대를 하지 않는다는 투로 얘기했다. 

사정은 바른정당도 마찬가지다. 당의 한 관계자는 "어차피 이번 대선은 뒤집기 어려운 것 아니냐. 제3지대를 구축하려는 움직임도 있는데 된다고 해도 파급력이 있겠느냐"는 등 한탄조로 얘기를 이어갔다. 

범여권에서는 대선은 고사하고 이대로 가면 내년 6월에 치러질 지방선거도 필패라는 위기감도 느껴진다. 간발의 차이로 승부가 갈리곤 했던 수도권은 물론이고 깃발만 꽂으면 됐던 TK 등 영남지방도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이 합치거나 선거연대를 하지 않으면 어렵다는 인식이다. 

물론 두 당 모두 지금은 잠시 떨어져 있지만 곧 다시 하나가 될 한 가족이라는 생각이 강하지만 감정 싸움으로 골이 깊어지면 통합이나 연대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여당이라면 공공기관이나 유관기관에 자리라도 만들어주면서 경쟁자들을 정리할 수 있겠지만 야당이 되면 그럴 수도 없다"고 말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엄살 부리지마! 아직도 튼튼한 주제에!

공감 안되면 비공폭탄 날려도 됩니다. 

아직 저들의 모략카드는 많습니다.

북한이 최근 핵실험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미국과 일본은 호시탐탐 전쟁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박사모, 국정원은 조직적으로 야권 대선주자 암살이나, 헌재 재판관 암살 등 테러를 준비 중일겁니다.

그리고 또 다시 해킹 프로그램으로 대선조작을 할거고요, 그 전에 전자투표를 해킹하여 경선에서 반드시 문재인을 떨어뜨리려고 할겁니다.

즉, 아직 아무 것도 안 달라졌습니다. 탄핵 인용 뒤라면 조금 달라지려나 몰라도요.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은 수구결집을 위해 표정관리, 엄살 코스프레 중입니다. 절대 속지마십시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226090303690?f=m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