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일입니다. 20대초반에 첨으로사회생활을하면서 사회가 무서운걸알아서 상처를 많이받았었어요 그래서 한달동안 집에 틀어박혀서 게임만하다보니 8키로가량 찌더라구요 평생 집에서 살것도아니고 이러다가 밖으로 더 못나갈것같아서 알바를 하기시작했어요 오후4시부터 밤12시까지 했는데 출근전에는 평소에먹던 양의 반만먹고 (반찬은 그냥 계란에 간장넣고 비빈밥) 밤11시쯤 일터에서 주는 김밥한줄씩 먹으며 계속 뛰어다녔어요ㅎ(홀서빙) 사실 살빼려고 그런건아니고 그냥 일을 열심히하다보니 손님이부르면 뛰어가고 물건가지러 갈때도 뛰어가고 딱 일주일, 하루8시간동안 그렇게하니 6키로가빠지더라구요 그 다음주는 2키로가빠져서 원래몸무게로 돌아왔구 쉽게뺏다는 생각이들어서 그런가 다이어트를 실패하는사람은 이해가 안됐었어요....ㅋ 나중에들어보니 금방찐살은 3개월안에 빼면 금방 빠진더라구여ㅎㅎ;; 그후 5년동안 몸무게를 유지하다가 사귀는사람이 생기고나서 먹으러다니니 한달만에 살이 또 9키로가 찌더라구요.,,ㅋ 전에도 그렇게 힘들게뺀것도 아니고 금방빼겠지 하고 1년동안 방치하다가 몸무게뿔고 체력이 딸려서 건강해지려고 요즘 헬스를 다니는데 운동 3일갔다가 헬스장이 휴가를 떠나서 이틀동안 운동을 못가고 있는데 운동시작한 날부터 지금까지 5일 지났는데 진심으로 힘들어요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못일어나겠고 일하는 쉬는시간 틈틈히10분씩이라도 자는데 그러지않으면 일하는동안 기절할것같이 피곤하더라구요...... 살빼는게 이렇게 힘든거였다니 ㅠㅠㅠ 다이어트하시는분들과 건강해지려고 운동하시는분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