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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수구의 차이-함익병을 보라
게시물ID : phil_8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고맨
추천 : 6
조회수 : 9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13 22:18:04
이 세상엔 지가 보수인줄 착각하는 수구들이 너무도 많다.
이것들은 혓바닥만 날름거리기에 말쌈으로는 가려지지가 않는다.
어차피 지가 옳다고 여기고 옳아야만 하는 인간들이기에... 지가 잘못했다는 결론이 나와도 모르쇠로 일관하면 끝이다. 답이 없다.
 
하지만 보수와 수구를 구별하는 방법은 의외로 쉽다.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는 것들... 그것들이 바로 수구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제2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이거 부정하면 끝이다.
잘 살게만 해주면 독제하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고? 왕정이면 어떠냐고? 여기가 조선왕조냐? 북조선이야? 너 어디 사냐? 여긴 민주공화국이거든?!
민주공화국에 살면서 민주공화국을 부정하는 넌 왜 투표하냐? 다 큰 자식이 투표권자임에도 투표를 막고 그걸 자랑스러워하는 건 뭐냐!!
왜 너 같은 넘이 그리도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냐?! 이 사회의 정의를 믿고 진리를 믿는 이들은 왜 이다지도 소외당하고 버림받는 것이냐!
 
우습고... 한심하다. 이게 우리의 현실이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여기고 틀린 걸 당연스러워 한다.
함익명의 친구라는 홍뭐시기 말 들어보면 더 가관이다. 솔직한 게 탈이란다.
그 비뚤어진 생각이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솔직하면 여론이 들고 일어날텐데... 그걸 생각하지 않는 솔직함이 문제란다.
이런... 이건 솔직함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누구인가 내 나라가 어떤 나라인가의 문제다. 내 정체성과 주체성의 문제다.
스스로 자기가 어디사는지도 까먹은 넘들이... 민주공화국에서 태어나 민주공화국 덕에 잘 먹고 잘 사는 넘들이 스스로 민주공화국을 부정한다.
그런 넘들이 인텔리랍시고 깝치고 다닌다.
그것이 이 사회의 현실이다.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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