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에 이어 이재명, 안희정까지 이 모양이 될줄은..
안철수도 그렇지만 기억해야 할건 심지어 이인제도 첨에 나올때는 엄청 신선했다는거...
아직도 기억하는데 25년전 정치판 나오기전에 김동길 교수가 교양프로에서 대접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거의 유시민급.
얼마전 티비조선보니 그냥 저질 코미디언이 됐더군요.
정치판에서는 하도 주위에서 부추겨서 그런지 웬간한 자기 철학이 없이 인기 좀 얻었다가는 망가지는게 시간 문제인듯..
정치판에 그런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그렇게 되가는 과정으로 보이네요.
다들 따라 가는거 보니 안철수가 특별히 이상했다기 보다 갑자기 얻은 인기에 걸맞는 그릇이 아니었던 것 뿐인듯...
결국 그 정도 이미지로 굳어지고 또 다른 참신한 인물이 나와서 검증받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