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는 전략과 전술이 운용되고, 병사들이 여기에 얼마나 잘 따르는지에 전쟁에 승패가 좌우됩니다.
제아무리 불구대천의 원수라도 전원돌격, 각개격파는 패망의 지름길입니다.
전략과 전술에 따라서 움직여야 최고의 효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생각없는 어택땅이 얼마나 무모한 일인지 다들 아시면서 왜그러십니까?
이미 화살은 활시위를 떠났습니다.
근데 굳이 여기서 감정에 치우쳐서 상대방에게 반격의 빌미를 주는 일을 할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그냥 자기 분풀이? 그래서 지금까지 끌고 오신 수많은 분들의 노고에 행여 누라도 끼치면 누가 책임질껍니까?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했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바로 서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저쪽도 결국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을 대표하느니 어쩌느니 대의를 부르짖었지만
안으로는 제집 살림 엉망으로 해서 이 사단이 난 것 아니겠습니까?
똑같은 절차를 밟으면 안됩니다.
이성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움직이자는 말이 어째서 동정론을 갖자, 봐주자라는 말과 같은 뜻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둘은 전혀 다른 것이며 오히려 이성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움직이자는게 상대에게 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근데 왜들 이성적으로 움직이자는 말에 반대를 하시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마치 이성적으로 움직이지 말자는 얘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할 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