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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icycle2_25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85/105/男★
추천 : 3
조회수 : 5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02 22:04:22
지금은 아주 평범한 돼징어이지만 예전에는 그뉵징어였던 적이 있었더랬죠
닉보다도 더 나가는 108키로일때 자취생에서 독립못한 백수로 전직하여 부모님집으로 합류했습니다.
나름 한달동안 운동을 했는데 체중이 잘 안내려가더군요
헬스장에서 피티상담을 받아보고 전문가의 도움(이라 쓰고 채찍이라 읽음)을 받아야겠구나 하는 마음이 생겼었습니다.
부모님의 윤허를 받으러 집에 가서 자초지종을 아뢰오니 어머니께서는 뜻이 정 그러하고 끝까지 따라갈 자신이 있으면 하라고 하셨는데..
그걸 듣던 아버지께서 '혼자서는 뺄 자신 없어?'하시더니 '한달동안 5키로 빼면 그 돈 너한테 준다'하시는 것입니다!!!
퀘스트를 반드시 성공해서 나도 로드에 입문할테야 하는 마음으로 운동하고 있는데....
엔진이 업글되고 있습니다.....?!
9월부터 너무 추워 잔차 못탈때까지 하루 50키로 왕복할 일정인데...로드가 없어도 몸뚱이로 때울 수 있을 것 같은 기세예요
인증엔 지름이라 들어서 꿈꾸고 있었는데......
하아...뭔가 좋은데 어지러운 그런 느낌같은 느낌...
기쁜 상황인데 기분이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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