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외국 나가본적 없는데 미국에 사시는 고모랑 카톡 주고받다가 돈 도와주겠다고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전부는 아니고 제가 70정도 비행기표 사는데 써야해요 나머지 생활비는 다 내주겠다고 하시는데 일단 첨엔 너무 기쁘고 좋았는데 막상 생각해보니까 고모한테 죄송한거 같기도하고 또 가족 중에서 혼자만 가니까 미안한거 같아서 고민이에요 ㅜ 제 개인적인 마음은 솔직히 가고 싶은데 그냥 부모님은 열심히 일하시는데 나혼자 즐기겠다고 가는 느낌이라서 ㅠㅠ 부모님들은 그래도 이런 기회 없다고 갔다오라고 하시는데 그냥 넌씨눈행세하면서 갔다오는게 나을까요.? ㅠㅠ 가서 즐길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