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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흔한 친선농구 난투극.jpg
게시물ID : humordata_8552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간낭비
추천 : 2
조회수 : 14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8/19 14:48:15

(베이징=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방중에 맞춰 '스포츠 외교'의 일환으로 마련된 미국과 중국 농구팀 간의 친선 경기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19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와 인터넷 게시판에 따르면 18일 밤 베이징올림픽 농구경기장에서 열린 미국 조지타운대와 중국프로농구(CBA) 소속 바이(八一) 농구팀 간의 경기에서 선수들 간에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날 난투극은 4쿼터가 진행되던 가운데 한 중국 선수가 덩크슛을 시도하다가 미국 선수에게 가로막혀 바닥에 거칠게 넘어진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감정이 격해진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뒤엉켜 서로 밀고 당기더니 급기야 주먹질과 발길질로까지 번졌다.

여기에 벤치에 있던 양팀의 후보 선수들이 가세하고 관중까지 흥분해 물병 등을 집어던져 사태가 수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결국 경기가 취소됐다.

조지타운대 농구팀의 방중은 바이든 부통령의 방중에 맞춰 기획된 외교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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