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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와 오유 둘다 하셔서 오유져로써 글을 낸 것이 뭐가문제냐는 분들께..
게시물ID : freeboard_8553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심한1인
추천 : 4
조회수 : 3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18 11:58:15
아주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커뮤니티는 어느정도의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자체가 인격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그 커뮤 내에서 있어야 할 룰들이 존재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룰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고 또한 그 룰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 커뮤니티의 회원들입니다.
잘못된 룰이 있으면, 고치고 그게 아니라면 그 룰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요.
 
일종의 가면 역할극이라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오유와 여시 둘다한다?
충분히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오유져이면서 여시유저.. 가능하지요.
다만. 이게 가능하려면 최소한 오유에서는 오유에 맞춰, 여시에서는 여시에 맞춰 생활하셨어야 합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떤사람이 야구에서 롯데와 두산 두 팀을 모두 응원하는 팬이라고 생각합시다.
그리고 그 사람은 롯데팬클럽과 두산 팬클럽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별문제가 될것이 없습니다.
롯데와 두산 경기 모두 보면서 양쪽에서 각자를 응원하면 되기 떄문이지요.
하지만..
 
롯데와 두산 두 팀이 붙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될까요?
롯데 팬클럽에서 롯데 응원하고 두산 팬클럽에서 두산응원한다면 문제될 것은 없으나
롯데 팬클럽와서 두산을 응원한다거나 두산 팬클럽에서 롯데를 응원한다면. 사람들이 그 사람을 같은 팬클럽 회원이라고 봐줄까요?
 
그리고 또하나 롯데와 LG가 붙는 경기에서, 이 롯데와 두산 양팀모두의 팬이라는 사람이 두산팬클럽에와서.
롯데와 LG가 붙는데 롯데를 응원해달라는 요지의 글을 롯데 팬이라는 말없이 쓰면, 그건 두산팬으로서의 모습입니까? 롯데 팬으로서의 모습입니
 
작금의 여시추천일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양 쪽 커뮤 둘다 하는 사람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오유에와서 여시의 입장으로 추천을 누르고, 또한 거기에 대해 이야기한게. 그건 오유져로서 추천을 한것이다라는 주장을 하신분들은
이에 대해서 한번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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