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친해졌다 싶은 두 무리의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이 하는 음담패설이 너무 불편합니다.
술 좀 취했다 싶으면, 아 안한지 1년은 된 것 같다 라던가, 안마방이 어떻고 라던가...
뭐 가봤다는 얘기는 안나오지만 은연중에 나오는 그런 드립들..
제가 남자임에도 이런 소재로 드립치는게 너무 불편하네요.
근데 문제는 가장 친한 그룹 둘이라는거고, 그런 드립 외에는 다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라는거...
다른 남자들 다 이런가 싶기도 하고 (고등학교 친구는 실제로 성매매 경험담을 무용담처럼 늘어놓더군요)
좀 충격도 받았네요 적잖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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