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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그녀 도움!!
게시물ID : gomin_8554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Rrb
추천 : 0
조회수 : 15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0/03 20:08:04
몇일전부터 담배만사러 가던 편의점에 

오늘 쉬는날 

편의점쪽을 지나는데 

알바생이 점심을 먹고있더군요....

근데 너무 이뻤어요 얼굴은 이쁘지않았는데 

뭐랄까 밥먹는모습이 너무 복스럽게 생겼더라구요...

몇번 마추쳤던 알바생인데 나이28살먹고 민증검사도해주셔서 호감아닌 호감(?)이 있었던 알바생이기도했습니다..


편의점에 들어가서 

알바생 식사하시니까

나 : 식사하세요 저고르는데 오래걸려요 .

알바생 : 냠냠쩝쩝 

* 근데 빨리먹더라구요 ㅠㅠ 기다렸다가 들어갈걸 그랬습니다 

알바생 : 도시락 이거맛있어요..(반찬여러개 있는도시락을 가르키며)

나 : 아그래요?

알바생 : 도시락맛은 알바생이 잘알죠 전 다먹어봐서 알아요..

*계산을 마치고 

알바생 :  포장하실꺼죠 ?

나 : 먹고갈꺼에요....

* ㅋㅋㅋㅋ 대낮1시에 도시락 혼자서 좁은 편의점에서 먹는다고하니 의아스럽다는 표정이였습니다 ㅋㅋ

사람들 오고가고 하니 너무 뻘쭘했습니다..밖이 훤이 보이는 창가에서 사람들 지나가는 경치에 사발면과 도시락을 폭풍섭취;;

다먹고 


음료수코너에서 서성였습니다 ...

저도 모르겠습니다...그냥 음료수코너에서 서성이면 왠지 음료수추천해줄거같은 느낌에;;;...

물건 입고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제가 

나 : 음료수머가맛있어요?

알바생 : 취향에 따라 다르죠..뭐좋하하시는거 있어요?

나 : 저좋하하는거 없어서요 

알바생 : 그럼 우유괜찮으시면 커피우유정도가 괜찮을꺼같아요(서울우유pb행사상품을 가르키며)

나 : (같은상품을 가르키며) 이거맛있다구요?

알바생 : 네

계산하려고 2개를 집으니 행사상품이라면서 1개 더라구 하더라구요..

총3개를들고 커피우유2개를 알바녀에게 줬습니다..

알바녀 : 저괜찮아요. 들고가세요..

나 : 아니에요 드세요!

알바녀 : 감사합니다^^


여기까진 괜찮았슴 ..... 오그라드니까 황급히 자리를 떠나고 

방금 7:30분경에 다시 갔다옴 왠지 5시쯤에넘어가야 알바없을테니깐요..

다음 알바녀가있더군요..

적당한 과자를 하나골라서 

나 : (실례지만)혹시 전시간 근무자는 몇시까지하나요?

대충 정보는 얻어냈습니다..

주말알바인데 오늘 땜빵으로 한다는것 

주말알바 오전알바생...

사장과 친인척관계

근데 사장이랑 저는 또 말트고 지내는 사이입니다 ㅠㅠ

한번씩 새벽에 컵라면 때릴때 제가 수고하신다고 말도걸어주던..


저는 이제 어쩌면 좋을까요?

주말에 가보긴할껀데 

다음 작업방식은 어떻게해야할지 자연스러울까요??

만년 asky인 오유인에게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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