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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55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ㅅㄹㅎ
추천 : 1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18 12:29:49
남편의 여동생이 오늘 생일이에요
결혼할 때 아가씨 생일을 듣고 절대 잊어버리지 못할 날이길래
많이 신기해했는데(남편 생일은 가끔 헷갈림 ;;)
결혼하고 두번째 생일인데 첫생일은 아기갖고 입덧이 심해서
생각도 못하고 챙겨주지도 못한 채 호주워홀을 보냈어요
(남편ㄴㅍㅇ은 자기 동생인데 챙기지도 않고 ㅠ)
처음엔 1년 예정이라 아가씨 생일 전에 한국 들어오기로 했는데
몇 달 전에 좋은 직장을 잡게 되서 워홀 연장한대요
그래서 올해도 아가씨 생일을 직접 챙겨주지 못하게 됐어요
아가씨랑 친해질 기회가 없어 서먹서먹하지만
남편보다 더 착하고 예쁜 사람이라 많이 친해지고 싶어요
(연애시절 남편이 미우면 아가씨 생각하면서 참았어요 ㅡㅅㅡㅋ)
혹시 댓글로 우리 아가씨 생일 축하한다고 좀 적어주시겠어요?
생일축하를 올해는 꼭 해주고 싶은데
거리가 멀기도 하고 챙겨줄만한 뭔가가 생각나지 않아요
작은 선물이나마 여러분들의 축하멘트를 아가씨 카톡으로 링크 보내고 싶어요
아가씨 생일을 증빙할 자료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__)
(가족관계증명서에는 아가씨가 안 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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