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한달 되었구 자취생입니다 

이곳 원룸이 좀 이상해요

요 일주일간 경찰이 와서 옆집 사람 본적있나고 물어보고

어떤 아줌마가 와서는 집주인 폰번호 달라하고 - - ;;;

거의 1층에 벨누르고 사람있는집에 물어보지 않나요?

제 집은 3층인데...

게다가 어느 옆방인지 모르겠지만 누군가 제 집 현관 문고리 돌려보고 가요

가는 발자국소리도 내려가는 소리가 아니라 옆집으로 들어가는 소리임 ;;;;

어제도 누군가 손잡이 돌리는 소리 나길래

티비끄고 현관문 앞에 밀착해서 소리 듣는데

아랫층 내려가는 소리들리더니 도어락 키 누른소리 나고 들어가는 소리남...

아랫층에 사는 사람이 제 집 현관문고리 왜 돌려보는지

옆집사람도 왜 제 집 현관문고리 돌려보는지 이상해요 불안하기도 하고요..

여긴 씨씨티비가 없어서 더욱 불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