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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KCM, 흑백사진
게시물ID : music_85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로로로로로
추천 : 0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21 20:21:28
아주 오래전 눈이 커다란 소녀를 봤어
긴 생머리에 예쁜 교복이 너무 잘 어울렸어
너의 그림자를 따라 걸었지
두근 대는 가슴 몰래 감추며...으흠
 
 
어느새 너는 눈이 따스한 소녀가 됐어
아름다움에 물들어가는 너를 바라보면서
너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축복 일거라고
감사해
 
 
감히 사랑한다고 말할까, 조금더 기다려볼까?
그렇게 멀리서 널 사랑해 왔어
내겐 너무나 소중한 너, 다가설 수도 없었던 너
그래도 나 이렇게 행보오옥한 걸
 
 
아직도 나는 너의 뒤에서 애태우지만
시간이 흘러 아주 머언 훗날 그땐 얘기해주우울게
니가 얼마나 날 웃게 했는지... 설레게 했는지.. 으흐음
감사해에에
 
 
감히 사랑한다고 말할까, 조금더 기다려볼까?
그렇게 멀리서 널 사랑해 왔어
내겐 너무나 소중한 너, 다가설 수도 없었던 너
그래도 나 이렇게 행보옥한 걸
 
 
가끔은 두려운 거야아, 혹시라도 내가 널 잊을까봐아
 
 
그대 소리쳐 이름 부를까, 그럼 내 사랑 들릴까?
그렇게 멀리서 나 망설여왔어... 으음흠
내게 세상을 선물한 너 무엇도 줄 수 없었던 너
그래서 나 웃어도 눈물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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