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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버스 운전자 “졸음운전·휴대전화 조작 안했다”
게시물ID : car_85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3
조회수 : 84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7/18 22:11:27
경찰은 약간 오르막 구간에서 버스가 그대로 앞선 차량을 추돌한 점으로 미뤄 졸음운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버스 내부에 설치된 블랙박스는 사고 당시 운전석을 촬영하지 않아 명확한 규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또 관광버스의 운전석을 촬영하는 블랙박스 설치 의무 규정도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와 함께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조작했는지를 통화 내역 분석 등을 통해 조사할 방침이다.

현재 사고 버스 운전자 방 씨는 졸음운전이나 운전 중 휴대전화 조작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 씨는 경찰에서 “앞서 가던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강릉 피서길에서 귀가 중 참변을 당한 여성 4명의 시신은 경기도의 한 장례식장으로 운구됐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oid=081&aid=0002738931&sid1=102&backUrl=%2Fhome.nhn&light=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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