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단 한 번도 부정과 부패에 연루된 적이 없고 대통령 취임 후 경제 부흥 등을 위해 노력했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펼쳐온 일이 특정 사인을 위해 한 것이 된 지금의 현실이 너무나 참담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보면 대통령으로서 국민과 함께할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다”며 “주변을 관리하지 못한 불찰로 국민의 맘을 상하게 해서 송구스럽다”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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