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 거부된 장성민 “박지원, 전두환 찬양하다 의자로 머리 가격당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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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전 의원은 “박지원 대표는 과거 광주학살의 원흉 전두환이 주도한 12.12, 5.18을 가리켜, ‘영웅적인 결단’이라고 찬양했던 인물”이라며 “1980년 8월 28일자 경향신문 기사에 따르면, 그는 전두환이 무자비한 광주학살로 대통령에 당선되자 ‘전 대통령의 당선을 55만 재미동포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축하한다’ ‘모든 국민이 새로운 지도자 밑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승공통일의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정부를 신뢰하고 협조해야 할 것’이라면서 전두환 독재정권의 수립을 찬양하고 충성을 맹세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특히 그는 1982년 KBS 방송 인터뷰에서 ‘한국에는 전두환 대통령 같은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며, 12.12와 5.18은 영웅적 결단이었다’라는 망언을 하면서 5.18을 폭동으로, 시위 참여자들을 폭도로 몰았던 장본인”이라며 “그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까지 받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렇게 계속되는 전두환 찬양 발언으로 인해, 그는 1984년 호남향우회 회원들로부터 의자로 머리를 가격당해 20여 바늘을 꿰매기도 했다”며 “그는 전두환의 동생 전경환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그의 후광을 이용해서 당시 집권당인 민정당에 입당해서 전국구 의원이 되려고 했지만 탈락한 경력까지 갖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는 “광주 시민들을 무참히 학살한 5.18의 원흉 전두환을 찬양한 박지원은 전두환 잔당 대표, 공정한 민주적 경선을 죽인 안철수는 후보로 선출되더라도 전두환 잔당 후보가 된다”며 “박지원, 안철수의 사당으로 전락한 국민의당은 더 이상 국민의 명예를 훼손시키지 말고 ‘전두환 신군부 잔당’으로 당명을 바꿔야 할 것”이라고 쏘아붙였다.